(반론보도) 의령군수 선거유착 의혹 및 인사 잡음 관련
본지는 지난 6월23일(지면 6월28일자 2면) 및 6월30일(지면 6월28일자 3면) <금권선거와 의령, 끊이지 않는 유착의혹>, <의령군 인사, 더 이상 잡음 없어야> 제목으로 오태완 의령군수의 선거유착 의혹 등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태완 군수는 “지역업체로부터 선거비용을 받거나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사실이 없으며, 선거 시기 일부 공무원이 관련 규정을 모르고 후원금을 기부한 것을 확인해 반환 조치했다”고 밝히며 “결과적으로 기부금을 수령한 것으로 볼 수 없기에 승진 대가로 불법 후원금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군청에 근무하는 모 팀장이 진급을 위해 금품을 전달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무근이며, 진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군수로서는 치명적이니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해 매우 유감이다”라고 전해 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