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사무감사 질의답변 파행 딛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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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사무감사 질의답변 파행 딛고 재개

의령의소리 | 입력 2024-06-29 23:34 | 댓글0

부림·의령시장 불법건축 문제, 캠핑장 불법확장 의혹 등 제기

불공정 수의계약 개선책으로 ‘상한제 제안’ 등 심도있는 감사 이뤄져 




26일 열린 의령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호 의원이 의령군의 수의계약 불공정성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26일 열린 의령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호 의원이 의령군의 수의계약 불공정성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1년 동안의 군정업무를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령군의회 2024 군정사무감사 질의답변이 우여곡절 끝에 열렸다.

 예정이었으나, 첫날 감사에 참석했던 오태완 군수가 의회의 추경예산삭감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감사직전 말도 없이 감사장을 떠나 돌아오지 않아 파행을 겪었다.


군의회는 그러나 첫날 일정을 뒤로 미뤄 예정된 24일부터 3일간 의령군 각 부서와 농업기술센터, 시설관리사업소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3일 동안의 감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지난 4월 의회가 군의 추경예산을 삭감한 것에 항의해 의령군이 의장을 고발하고 연일 의회를 압박해 온 터라 파행도 예상됐던 이번 감사는 집행부의 과잉대응을 질타하는 의원들의 성토가 가끔 있었지만, 예상과 달리 순조롭게 진행됐다. 


의령군의회는 이번 감사에서 부림시장과 의령시장의 불법건축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를 비롯해, 언론홍보비, 야간보안등의 지역편중 문제에 대한 질의답변이 있었다. 


김행연(국민의힘, 비례)는 거장산 캠핑장의 사용료와 불법확장 의혹 등을 제기했고, 김봉남(국민의힘, 의령, 용덕)은 상하수도과 질의에서 정수장에 법으로 정한 자격증소지자가 없어 군민식수의 안전이 문제된다고 지적하는 등 지난해보다는 한층 심도있는 감사가 이뤄졌다.


한편, 김창호 의원(무소속, 낙서, 부림, 봉수)은 건설교통과 질의에서 “불공정한 수의계약으로 군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타 지역처럼 수의계약 상한제와 같은 정책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본지는 의회의 각과별 사무감사 내용을 정리해 연속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한편, 사상 처음 유튜브로 생방송된 의령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은 동시접속자가 한 때 200여명에 달했으며 이 시각 현재까지 누적 접속자수가 5,000여명 가까이 달해  군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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