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립니다) 본지와 폐간한 (자굴산뉴스)는 전혀 별개의 언론사
<자굴산뉴스> 후원금‧구독료 현금 수수 및 반환, 아는 바 없어
본지는 지난해 12월 폐간한 <자굴산뉴스>와 본지 <의령의소리>를 연관시켜 항간에 잘못 알려지거나 오해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자굴산뉴스>와 <의령의소리>는 전혀 별개의 법인으로 경영상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자굴산뉴스 폐간관련 기사/의령인터넷뉴스 2023년 12월30일자 ‘잉크도 안 말랐는데’
http://www.ur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97)
폐간한 <자굴산뉴스>는 현재 본지의 발행인이 무보수 자원봉사로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 및 제작, 신문배부 등의 업무를 모두 맡긴 했지만, 신문구독료나 후원금 등을 직접 현금으로 받은 사실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광고비는 전부 계좌로 송금받았습니다. 그러므로 2023년 8월말 있었던 창간기념식과 그 이후 <자굴산뉴스> 오용 대표가 후원금과 연구독료를 현금으로 직접 받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며 그와 관련해 오 대표로부터 어떠한 얘기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폐간직전까지 계좌를 관리했던 연유로 계좌로 입금된 후원금과 구독료는 알고 있습니다. 신문창간 이전인 8월 중순 2인으로부터 각 100만원씩 200만원의 후원금이 입금되었습니다. 4개월 동안 오 대표가 구독을 신청했다고 해서 신문을 발송한 구독자는 190명이었고, 50명의 독자로부터 5만~10만원의 연구독료(합 350만원)이 계좌로 들어왔습니다. 따라서 오 대표가 나머지 구독자들에게 연구독료를 현금으로 선납받았는지 아니면 후불로 받기로 했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자굴산뉴스> 폐간 이후 오 대표가 구독료를 선납한 독자들에게 환불을 했는지 받은 후원금을 돌려주었는지에 대해서도 본지 발행인은 전혀 알지 못합니다.
본지는 <자굴산뉴스>가 폐간되고 한 달 후,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인터넷신문으로 새로 출발한 별개의 언론사입니다. 그리고 뜻을 같이 하는 몇몇 지역민들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의령의소리> 지면신문을 발행해 오고 있으며, 후원금과 구독료, 광고비 등 일체를 계좌로만 받고 있습니다. 독자여러분의 오해 없으시길 당부드립니다.